헤세그(대표 손인식)는 서울투자청(Invest Seoul) 주관 'CORE 100' 기업에 뽑혔다고 2일 밝혔다. 자체 개발한 메인넷 기술의 우수성 등을 인정받았다. 서울투자청으로부터 맞춤형 해외 투자유치 지원과 관련 브랜딩 지원, 해외 주요 지역 관련 콘퍼런스와 투자설명회 참여 기회도 제공 받는다. 손인식 대표는 “CORE100 선정을 통해 해외 투자 유치에 고삐를 죌 것”이라며 “내년에는 솔라나, 아발란체, 앱토스 등과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DID, 빅데이터, 보안, NFT 등 각종 솔루션을 개발했다. 최적화한 기업용 블록체인 메인넷인 닉토넷(NiktoNet)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업용 프라이빗 레이어1(Layer1) 메인넷 닉토넷은 빠른 거래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지원한다. 독립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업체 넥스터에 첫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