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사·150개 부스 참여…고양이집사능력시험 19일 열려
고양이 전문 박람회 ‘가낳지모캣페어’는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022 가낳지모캣페어’는 주요 브랜드를 포함해 약 100개 사, 150개 부스의 규모로 개최된다. 또한 모래, 화장실, 영양제, 캣타워, 캣휠, 장난감 등 고양이를 반려하는데 필수품과 고양이를 소재로 한 일러스트 및 핸드메이드 소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획관 ‘냥냥이 마켓’까지 넓은 품목군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양이와 강아지를 함께 반려하는 참관객이라면 ‘가낳지모캣페어’ 티켓으로 동시개최 행사 ‘케이펫페어’, ‘펫라이프쇼’, ‘펫가전쇼’와 반려동물을 위한 요리대회 ‘펫셰프코리아’까지 모든 전시장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공식 어플리케이션 ‘가낳지모’를 통해 부스 별 이벤트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전시회 개최 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행사에 참가업체의 할인 이벤트를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사전 다운로드 받은 쿠폰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낳지모캣페어의 시그니처 행사인 ‘고양이집사능력시험’은 11월 19일 킨텍스 2층 회의실에서 별도 개최된다. 고양이 반려인으로서 알아야 하는 반려 상식, 지식과 관련 문화에 대한 시험 응시를 통해 고양이 집사 능력을 알아보는 이벤트로 11월 11일까지 ‘가낳지모’ 웹사이트 및 앱을 통해 사전 접수 중이며, 응시자 전원에게 공식 후원사 ‘알모네이쳐’의 사료 본품 패키지가 제공된다.
한편, ‘2022 가낳지모캣페어’의 관람 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며 입장 마감은 17시 30분이다. 단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불가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