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커뮤니케이션즈, KT 파트너어워드 우수상 수상

트렌스포메이션 부문 우수상 수상
현대백화점그룹 메시징 수주, 양방향문자서비스 확대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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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왼쪽)와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시상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기업형 메시징 전문기업 모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형수)가 'KT 파트너스데이 어워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7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개최된 '제 9회 KT 파트너스데이'는 KT가 파트너사들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시상을 통해 파트너사에 격려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KT 구현모 대표, 강국현 커스토머부문장 사장,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 사장을 비롯해 주요 파트너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현대백화점그룹 메시징 수주사업과 양방향문자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트렌스포메이션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트렌스포메이션 부문은 올 한 해 동안 KT DIGICO 전환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메시징 분야에서 지난 20년간 갈고 닦은 역량으로 전국 지자체에 KT 양방향문자 솔루션 구축을 지원했다. 또 고객사별 특별 발송 방식을 개발하는 등 메시징 분야 디지털 변환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구현모 KT 대표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KT가 모든 것을 혼자만의 힘으로 할 수 없고, 우리 파트너사들의 역할과 도움이 중요하다”며 “파트너사와 함께 Telco를 더욱 단단히 하고, 그 위에 DIGICO 사업들을 얹어가면서 시장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작년 KT 엔터프라이즈 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면서 “내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KT와 상생 협력하며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003년 'KT크로샷' 협력사로 국내 메시징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이래 이 분야에서는 전국 최고의 KT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유선전화번호 문자수신 서비스 '텔톡'을 론칭해 주목을 받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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