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유람단·엔지아커넥트·코리아소프트·르뮤제 등 참여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IR 센터에서 KDB 넥스트라운드 R626 스타트업 IR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KDB 넥스트라운드는 이번이 626번째 스타트업 IR행사로서, KTOA 창업지원센터는 2020년 12월 R422 행사 참여 이후 세 번째 IR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에 KDB 넥스트 라운드에서 IR을 진행한 스타트업은 △‘초개인화 AI 스타일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신사유람단 △TVWS 무선 통신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엔지아커넥트 △식용곤충 생육환경 통합 자동사육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코리아소프트 △K-ART의 국제화 및 글로벌 프로모션을 위한 디지털 아트 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르뮤제 등이다.
KDB 넥스트라운드는 국내 벤처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고자 2016년 8월 모든 벤처기업에게 개방된 시장형 투자유치 플랫폼이다. 지난 6년간 600회 이상의 투자유치 라운드를 통해 2272개 벤처기업이 참석하여 이 중 595개 기업은 4조5557억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해 우량 벤처기업들의 투자유치 통로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KDB 넥스트라운드 파트너 기관으로서 이번 행사 기획을 맡은 KTOA 창업지원센터 운영 엑셀러레이터인 에이블벤처스 성상기 대표는 “최근 금융 경색 분위기 속에서도 산업은행 IR을 통해 의식주 등 기존 전통산업 중에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는 플랫폼 스타트업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TOA 창업지원센터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공동협력을 통해 ICT 벤처창업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 지원, 일자리 창출, 통신사-중소벤처 상생협력 강화 등 통신사의 공익적 활동을 제고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