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넥트, 영통 앱 '후룸라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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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넥트는 최근 비대면 영상통화 이벤트 애플리케이션(앱) '후룸라이드' 서비스를 정식 가동했다고 24일 밝혔다. 앱은 새로운 아이돌 팬덤 문화인 '영통팬사'(영상통화 팬사인회)를 위한 전용 기능을 갖췄다. 여타 솔루션의 잦은 끊김, 진행 시간 관리 이슈, 유저 대기 시간 증대 등의 문제가 없다.

서비스는 당첨자 발표, 사전 입장관리, 통화 시간 자동 설정, 팬과의 기념 촬영 기능 등을 모두 지원한다. 비대면 팬사인회 이벤트를 안정감 있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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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넥트 관계자는 “팬 입장에서 '최애' 아티스트를 1대 1로 만나는 순간은 대단히 특별한 순간이며, 어떠한 시스템 장애도 있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놀이공원에서 후룸라이드를 탈 때의 짜릿함처럼 그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를 위해 전용 서버 시스템과 다양한 현장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운영 기능을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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