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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 기업 핀텔이 20일 코스닥 상장 첫날부터 28% 급락했다. 다만 공모가(8900원)와 비교하면 22% 웃돈다.
20일 오후 1시 25분 기준 핀텔(291810)는 시초가 대비 28.76% 하락한 1만 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4~5일 핀텔은 수요예측에서 5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인 8900원으로 결정했다.
이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6.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청약 증거금으로 143억원이 모였다.
핀텔은 2015년 설립된 AI 영상분석 기업이다. 고해상도 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지능형 교통 체계(ITS)’ 구축 사업에 나선 바 있으며, 지난해 서울 상암동에서 횡단 보행자 및 차량흐름에 대응하는 스마트 교차로 실증테스트를 마쳤다. 올해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교통 시스템 실증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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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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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