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A 전사 확산, 해법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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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자동화(Intelligent Automation, IA)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블루프리즘이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 로우코드(Low-code) 및 노코드(No-code) 기능을 결합한 통합형 IA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IA 포트폴리오는 프로세스 인텔리전스(PI),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지능형 문서 처리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워크포스를 통합하고 고객, 직원 및 사용자 여정을 혁신하며 이를 전사적 차원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블루프리즘은 최근 SS&C 딜리버 컨퍼런스(SS&C Deliver Conference)를 통해 아래 제품들의 통합 및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블루프리즘 IA 플랫폼은 블루프리즘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과 SS&C 블루프리즘 코러스를 통합해 기업의 워크플로 관리를 간소화하고 향상된 가시성과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블루프리즘 UX 빌더를 이용하면 비즈니스 사용자는 새롭고 직관적인 노코드 개발 기능을 통해 개발자 도움 없이도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구축하고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거버넌스와 보안 제어 기능이 내장된 블루프리즘의 강력한 자동화 메뉴 에셋에서 드래그 앤 드롭 기능을 사용해 손쉽게 애플리케이션 요소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블루프리즘은 몇 개월 안으로 주요 제품의 개선 사항 및 배포 옵션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예정인 블루프리즘 캡처는 프로세스 정의, 최적화, 솔루션 설계를 통해 기업의 워크포스 통합과 사용자 여정 혁신을 지원하며 블루프리즘 디렉터는 새로운 워크포스 조정 기능으로 비즈니스 우선순위 및 SLA에 따라 업무 항목을 정리해 가장 중요한 작업을 먼저 완료함으로써 지능형 자동화를 확장한다.

블루프리즘 이메일 AI는 이메일에서 정보를 추출하고 분류해 업무 시간을 대폭 절감하고 사용자 여정을 혁신하고 블루프리즘 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환경에서도 이용 가능하며,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업은 완전 관리형 호스팅 솔루션으로 클라우드에서 지능형 자동화를 도입 및 확장할 수 있다.

SS&C 테크놀로지스 빌 스톤 회장 겸 CEO는 “SS&C가 블루프리즘 인수를 완료한 지 7개월 만에 BPM, RPA, 노코드 및 AI 기능을 통합한 포괄적인 IA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블루프리즘은 유연한 자동화 모델을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비즈니스에 목적에 맞는 확장성 높은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랜 시간 축적해 온 기술 전문성과 다양한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루프리즘코리아 이준원 지사장은 “자동화의 성공적 확장을 위해서는 이제 태스크 자동화에서 프로세스 자동화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BPM과 RPA가 긴밀하게 결합된 블루프리즘의 통합 IA 플랫폼은 전사 프로세스를 가시화하고 자동화가 필요한 곳을 찾아주며,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유연하게 중재한다. 기업은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PA를 처음 선보인 RPA 원조 기업인 블루프리즘은 세계 2800곳 이상의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은행 및 보험을 비롯한 금융 서비스, 헬스케어 및 제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운영을 혁신하고 있다.


류지영 전자신문인터넷 기자 (thankyo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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