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디라이트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2022'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컴업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고,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스타트업 업계와 교류하는 행사다. 디라이트는 컴업 공식 파트너로 참가해 법률 관련 부대 행사를 지원한다. 우선 오는 26일 서울 드림플러스강남에서 '슬기로운 법률세미나'를 컴업 특별 세션으로 연다. 세미나에서는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과정에 대내외적으로 겪는 이슈 톱3를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이와 함께 컴업 참가사를 포함한 다양한 스타트업 법률 멘토링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28일까지 디라이트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총 20곳을 대상으로 하며, 관심 분야에 따라 디라이트 변호사를 배치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에는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함께 펴낸 '투자유치를 앞둔 창업자를 위한 투자계약서 가이드북'을 증정한다.
조원희 디라이트 대표변호사는 “지난 5년간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과 법률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이번 기회를 통해 성장하는 많은 팀들의 법률 고민을 해결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