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부문>선일빅데이터고등학교
선일빅데이터고등학교는 빅데이터소셜마케팅과와 빅데이터소셜미디어과 등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교육과정 2개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 MS 시범학교로 전 교과과정을 MS 팀즈, 원노트, 원드라이브, 폼즈 등을 활용하고 있다.
NIE와 미디어활용 교육도 이뤄진다. 컴퓨터 응용실과 전체 교실에 전자칠판을 도입해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실습 환경을 갖췄다.
SW사업 참여를 통한 학생 교육 활성화도 추진 중이다.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교육청 각종 사업을 통한 SW교육 실천, 대학교 연계 기술 사관 양성사업, 산업체 연계 SW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줌과 팀즈를 사용한 온라인 교육도 활발하다. 원격수업운영위원회를 학생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전 교사가 콘텐츠 제작 연수, 원격 수업 도구 연수, 실습을 통한 사전 준비 등에 참여해 해당 교과 자체 콘텐츠 제작, 배포하고 있다.
<교사부문>정규한 천안상업고등학교 교사
정규한 천안상업고 교사는 신문을 활용해 변화하는 환경에 따른 문제점을 찾고 필요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가치를 발견하고 창의적 학생 중심 수업을 운영했다.
사회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업 사회적 책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주제 중심 창의 학습을 진행했다.
스마트 기기, 전자 칠판, 온라인 수업, 레고, 드론, 3D 프린터 교육을 통한 스마트 교육 정착에 힘썼다. 만들어 보는 것(Learning by Making)과 실천하는 것(Learning by Doing)을 통해 협력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학생이 고안한 아이템을 3D 프린터로 구현하고 스마트팜 실습, 업사이클링(Upcycling) 교육, 드론, 레고 마인드스톰(EV3) 활용 교육, 플리커스, 카훗 등 문제 해결 도구를 활용한 플랫폼 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 학생 교육지원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단계적 벤치마킹 방안 연구, 네트워크 DEA-SBM과 의사결정나무 분석을 이용한 학교 운영의 효율성 평가와 개선 모형, 특성화고 졸업 후 취업자의 근속 원인 분석 연구 논문 등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교사부문>한지희 인천정각중학교 교사
한지희 인천정각중학교 교사는 영어 수업에 온라인 도구를 활용해 영어 말하기에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단계별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해외에서 초빙교사로 국제학교에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한국 학생들이 말하기에 심리적 부담감이 크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수업을 고안했다.
처음에는 혼자 영어로 말하고 녹음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둘이서 대화하기, 넷이서 대화하기와 앞에서 발표하기로 대화 상대 범위를 점차 넓혀갔다. 또 여행이란 한 가지 주제를 놓고 말하기 단계별로 심화 발전시켜 최종적으로는 메타버스에 여행지를 만들고 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발표하는 것으로 구조적이고 체계적 수업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1인 1PC를 지원받아 MS 팀즈 읽기능력 테스트, 온라인 마인드맵, 온라인 영상녹화 플랫폼 플립, 메타버스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등을 영어 말하기 수업에 결합한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메타버스를 영어 수업에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여행지를 만드는 공동 작업을 하며 협동심과 소프트웨어 활용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교사부문>이정원 매여울초등학교 교사
이정원 매여울초등학교 교사는 미래사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과 과학을 활용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 기술혁신을 반영한 ICT 교육 실현과 지능정보사회에 요구되는 인성 함양을 위해 '희망이 이겼어'라는 슬로건으로 과학을 활용한 기후변화 해결과 탄소중립 등 다양한 지속가능발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 SW·AI 교육, 융합인재(STEAM)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융합한 창의적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진행하는 2022 융합과학체험교실에서 교원 연수와 학생 연수를 담당하는 강사로 활동 중이며 2022 과학동아리를 운영해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을 소재로 문화콘텐츠를 창작해 한국잡월드, 과학관 등에서 참여형 소통활동을 진행하는 2022 과학문화소통원정대 '희망이 이겼어' 리더를 맡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