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yber Threat Intelligence, CTI) 전문 기업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 대표이사 강병탁)가 18~19일 이틀 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국제 시큐리티 컨퍼런스 ISEC 2022에 참가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에이아이스페라가 소개하는 ’크리미널 아이피(Criminal IP) RMR’은 SaaS형태의 ASM(Attack Surface Management, 공격 표면 관리) 자동화 솔루션이다. 사이버 상에 흩어져 있는 IT 자산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자산의 취약점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사이버 공격에 사전 대응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파악한 자산 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자산 및 자회사, 공급업체, 협력업체 등 제3자에 의해 노출된 자산까지 자동으로 탐지하고 대시보드로 한 눈에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기업 및 기관의 보안 인력, 인프라 규모에 상관없이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할 점이다. 크리미널 아이피 RMR은 설치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단 한 개의 대표 도메인 주소 만 등록하면 연결된 모든 자산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취약점을 스캔할 수 있다.
크리미널 아이피 RMR은 지난 4월 글로벌 베타 서비스로 론칭한 보안 OSINT 검색엔진 ‘크리미널아이피(Criminal IP)’의 IP 주소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한다. 크리미널아이피는 현재 국내 보안 업계를 포함한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80 여 국가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강병탁 에이아이스페라 대표는 “기업 및 기관의 인터넷을 활용한 업무 전환이 가속됨에 따라 필연적으로 수많은 공격 표면이 만들어지며, 외부 공격에 의한 피해 확률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라며 “에이아이스페라는 이번 ISEC 2022 콘퍼런스를 통해 방치된 자산으로부터 발생하는 공격을 선제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공격 표면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려고 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아이스페라 전시 부스는 전시장 내 L-03에 위치해 있으며, 모든 참관객을 대상으로 공격 표면 관리 솔루션의 1개월 무료 데모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있어 기업 보안 담당자, 공공분야 보안 담당자 등 많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참관객 전원에게 무선 마우스, 에코백, 웹캠 유출 방지 커버 등 증정품을 증정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