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3년 만에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Photo Image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메인 전시관 전경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이동의 진화, 작지만 더 큰 미래, e모빌리티!'를 주제로 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지난 13~16일 나흘간 영광스포티움에서 열었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영광군,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코로나19로 두 차례 취소 끝에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가 e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메인 전시관에서는 e모빌리티 관련 144개 기업이 참가해 e모빌리티 신제품 등을 선보였다. e모빌리티 제품 할인 판매, 경품추첨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야외에서는 초소형·농업용 특수전동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시승 체험장과 전동킥보드, 휠, 자전거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국내 최대 e모빌리티 행사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20개국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 시장개척의 기반을 다졌다.

주영진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장은 “3년 만에 e모빌리티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2022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면서 “e모빌리티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