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큐어(대표 황원준)는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ES 2022(한국전자전)'에서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53회째를 맞이한 KES는 국내 최대 규모 전자·IT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여 생활가전제품부터 웨어러블, AI,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국내외 우수 IT업체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국제 산업전시회이다.
싸이큐어는 14개의 특허를 보유한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2020년 ‘LED 공간살균기’ 개발을 비롯한 ‘공기청정살균기’ 등 다수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금번 전시회에서는 ‘직수형 공기가습청정기’와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신 제품으로 내놓으며 바이어들과 활발하게 상담을 진행했다고 전해진다.
황원준 싸이큐어 대표는 “전시회 참가를 통해 새로운 바이어 10여개사 발굴에 성공하였으며, 전시회 기간 중 약 30여건의 상담과 전시회 이후 2차상담 예약을 진행하며 제품 홍보 및 거래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로 활용했다”며 “우리의 기술이 국내외 기업 관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술혁신과 새로운 아이템 개발에 매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국내외 450개사가 1200부스 규모로 참가하였고 스마트비즈엑스포, 메타버스코리아, 혁신산업대전, 반도체대전 등 동시개최 행사들과 함께 열렸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