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사용 가능·친환경 제품…ESG 경영 도움
대성글로비지는 내이브로-퓨어잇의 ESG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친환경 제품인 3K 그린박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성글로비즈의 3K 그린박스는 폐페트병 등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리싸이클링 원단을 사용해 제작된 박스로 물류용 종이박스와 달리 3000회 다회사용이 가능하고, 사용 후 훼손이 되었을 경우에는 공업용 자제로 쓰이는 등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이외에도 규격이 바뀌더라도 3K 그린박스의 유동적인 납품과 사용 후 폐기되더라도 무상으로 교환이 가능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내이브로 이부국 대표는 “내이브로-퓨어잇이 3K 그린박스를 사용하게 되면서 ESG 경영에 동참하고 제로 웨이스트를 통한 탄소중립과 더불어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글로비즈는 지난 9월 22일 ‘2050 탄소중립-미래 자원순환경제포럼’에서 다회용 3K 그린박스를 소개하면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