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월드컵 집관족' 겨냥 프리미엄 TV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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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에서 고객들이 프리미엄 TV를 살펴보고 있다.

전자랜드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10월 한 달간 프리미엄 TV를 다채로운 혜택과 함께 판매하는 '더 뜨거운 혜택 THE TV'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월드컵 기간 늘어나는 프리미엄 TV 구매 수요에 맞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전자랜드는 이번 월드컵이 여름이 아닌 11월에 개최돼 혼수 장만이 활발한 시기와 겹치고, 대형 e스포츠 대회도 진행되고 있어 이번 달이 TV 교체에 적절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자랜드는 행사 기간 큰 화면으로 경기 중계를 시청하기 원하는 고객을 위해 75인치 이상의 대형 TV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한 65인치 TV 행사 모델 구매 시 30만원 상당의 사운드바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대형 TV 진열 상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중형 TV가 필요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중형 TV 행사 모델을 삼성 제휴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3%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한국이 참가하는 경기가 오후 10시쯤 진행 예정돼 있어 하루 일정을 마치고 집에서 중계방송을 시청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TV로 라이브 방송 플랫폼이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TV로 원하는 중계방송을 시청하기 적합한 환경”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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