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K-팝 컬처 플랫폼 '엠넷 플러스' 앱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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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K-팝 컬처 플랫폼 '엠넷 플러스(Mnet Plus)' 애플리케이션(앱)을 공식 론칭했다.

엠넷 플러스는 K-팝 영향력이 세계로 확대됨에 따라 글로벌 이용자 대상 K-팝 콘텐츠 경험 확장 기회를 선사하는 소통형 플랫폼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하며 이용자가 콘텐츠 지식재산(IP)을 함께 만들고 즐기며 K-팝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게 설계했다.

4월 베타서비스로 첫 선을 보인 뒤 PC·모바일 웹페이지에서 글로벌 팬 투표 참여 창구,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하는 팬덤 연대의 장을 열며 500만 가입자를 모았다.

엠넷 플러스에서 Mnet 세계관을 이어나가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엠넷 플러스 오리지널 IP와 Mnet 음악 콘텐츠, 케이콘(KCON)과 같은 페스티벌, 뮤지션 라이브 공연 등 CJ ENM이 쌓아온 K-팝 콘텐츠 라이브러리,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60여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Mnet 관계자는 “그동안 Mnet 유니버스를 중심으로 K-팝을 즐겨온 글로벌 팬들이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모든 K-팝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엠넷 플러스를 지속 업데이트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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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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