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AI+X 산업 실태 및 미래가치를 위한 산학협력 기술교류
경북대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영진전문대학교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 대경ICT산업협회가 지난 4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대구경북 지역 AI+X 산업 실태 및 미래가치를 위한 산학협력기술교류회를 열었다.
이번 교류회는 영진전문대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 경북대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대경ICT산업협회 35여 산업체, 대학 교수 등이 참석해 AI+X 융합기술 현황과 지역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산학협력을 위한 아젠다 발굴을 통해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산학협력 모델 실현에 힘을 쏟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인공지능 기술 분야 산학협력 컨설팅 프로세스 구축 △기업체 공동연구안 제안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 킥오프 △지역 인재 유치를 위한 인턴 취·창업을 위한 인공지능 혁신공유대한 온라인 플랫폼 개발안이 제시됐다.
경북대와 영진전문대,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 참여 대학이 공동으로 인공지능산학협력 플랫폼을 마련, 산업현장 문제를 산업체와 공동 발굴하고, 이를 교육과정에서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AI기업과 상생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데도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김종규 영진전문대학교 인공지능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컴퓨터정보계열 교수)은 “산학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배출되는 실용 우수 인재를 우리 지역에 유치하는 데 지속적해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