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이달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응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KT는 27일부터 28일까지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 NFC)에서 '키즈랜드 그라운드 축구 캠핑'을 진행했다. KT는 대한축구협회(KFA)의 파트너사다.
키즈랜드 축구 캠핑은 KT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핑이 진행된 NFC는 일반인 통제 구역으로, 캠핑 참가 어린이들은 경기를 위해 떠나는 선수들을 배웅했다. 또 전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조원희 선수와 함께 축구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이원 중계된 대한민국과 카메룬 경기를 원격 응원했으며, NFC 내부 투어를 통해 대표팀 선수들의 생활을 경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대한민국과 카메룬의 경기가 펼쳐진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는 KT가 선발한 키즈랜드 플레이어 에스코트들이 선수들의 손을 잡고 입장했다. 경기 하프타임에는 강국현 KT 커스토머부문 사장, 구강본 커스토머사업본부 상무, 이영표 KFA 부회장, 박경훈 KFA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Z 폴드4 국가대표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대표팀 선수 전원에게는 해당 제품이 증정됐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