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2일 진행 뮤직 페스티벌 '2022 대구힙합페스티벌' 전세계 동시 생중계
국내 힙합 대표주자 '스윙스' '기리보이' '키드밀리' '저스디스' 등 아티스트 50여 팀 참여
BJ 탐방 콘텐츠도 진행, 현장 분위기 유저들과 공유 예정
아프리카TV가 가을을 맞아 힙합 뮤직 페스티벌을 단독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대구광역시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힙합 뮤직 페스티벌 '2022 대구힙합페스티벌'을 단독으로 전세계 동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공연기획사 '현대사회'가 주최·주관하고, 대구문화방송이 후원하는 '대구힙합페스티벌'은 '힙합'을 주제로 10년간 개최된 역사와 전통이 깊은 페스티벌이다. 특히 국내 유명 래퍼 외에도 언더그라운드나 로컬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해오고 있어 그 인기가 높다.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리는 '2022 대구힙합페스티벌'의 라인업으로는 국내 힙합 대표주자 '스윙스'을 포함해 래퍼 '기리보이', '키드밀리', '저스디스' 등 힙합 아티스트 50여 팀이 참여해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 대구힙합페스티벌'은 10월 1일과 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무료 생중계된다. 아프리카TV의 유저들은 다양한 각도의 멀티캠을 통해 생중계되는 현장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공연을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채팅 기능도 제공돼 페스티벌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공연 생중계와 더불어 공연 당일 페스티벌 현장을 공개하는 탐방 콘텐츠도 진행된다.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BJ(1인 미디어 진행자)들이 페스티벌에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유저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대구힙합페스티벌'의 공연은 '아프리카TV 엔터테인먼트 공식 방송국'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