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스터치가 비프버거 메뉴 라인업을 강화한다.
맘스터치는 진한 치즈의 풍미를 살린 비프버거 신메뉴 '트리플딥치즈비프버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트리플딥치즈비프버거'는 맘스터치의 인기 치킨버거인 '트리플딥치즈버거'의 비프버거 버전이다. 크림치즈와 체다치즈, 그뤼에르치즈 등 세 가지 치즈 소스와 100% 호주산 와규 패티가 묵직한 풍미를 낸다. 이날 기준 비프버거 조리 설비가 도입된 90여 개 맘스터치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맘스터치는 지난 7월 가맹점 20곳에 브랜드 최초 비프버거 '그릴드비프버거'를 전격 출시했다.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이 이어지면서 후속 메뉴 출시 일정도 앞당겨졌다는 설명이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지난 7월 비프버거 판매를 시작한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은 비프버거 판매 이전 대비 약 15~20%가량 신장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트렌드에 부합하는 지속적인 비프버거 신메뉴 출시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와 가맹점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