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1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반위의 종합 평가,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산정하는 지표다. 롯데GRS는 최우수 등급을 받아 공정위 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가점 등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부여 받게 된다.
롯데GRS는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위해 △중소기업 햄버거 빵 납품을 위한 판로 개방 △제주농가 친환경 커피 비료 무상지원 △청년희망나눔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지원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가맹점 분쟁조정위원회 설치 △ 가맹점 금전·기술·인력 지원 등으로 지난 2020년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착한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동반성장 기틀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