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하루 중 생방송 마지막 방송시간에 파일럿 프로그램 '심야식담(談)'을 편성했다고 27일 밝혔다.
NS홈쇼핑 파일럿 방송 '심야식담'은 28일에서 29일로 넘어가는 새벽 1시 방송한다. NS홈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엔라방을 TV에 그대로 동시 송출한다.
세로 형태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해 TV화면도 라이브커머스 방송 화면 구성을 따르고, 화면 오른쪽의 실시간 올라오는 채팅창으로 쇼핑호스트와 소통하며 즐기는 방송이다.
TV화면의 모바일 라이브 화면 영역을 보다가 채팅 화면으로 실시간 소통도 하고, 상품 구성 선택부터 모바일 결제 연관상품 찾기 등 쇼핑의 걸림돌이 없도록 TV가 모바일과 연동되어 결제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채팅사용은 NS홈쇼핑 모바일 앱의 엔라방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정유찬 NS홈쇼핑 TV컨텐츠본부장은 “심야 라이브 방송 시간대의 식품 구매 빈도 데이터를 반영해 20대부터 40대를 대상으로 엔라방을 활용한 동시 송출 프로그램 선보이게 됐다”며, “으로 다양한 파일럿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와 편리한 쇼핑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