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경센터, 'CEO클럽-테크세미나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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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최근 판교 창업존에서 CEO클럽-테크세미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가 최근 판교 창업존에서 'CEO클럽-테크세미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CEO클럽-테크세미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지역 보육기업 및 창업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창업기업에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기업 간 정보 교환과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달에는 창업존에서 진행되는 '2022 경기 스타트업&아트 페스티벌(GSAF)' 일정에 맞춰 두 차례 진행됐다.

지난 14일에는 '팁스(TIPS)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팁스 사업 및 선정 요건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21일에는 '기술특례상장 방법과 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0월에는 이차전지 관련 내용으로 3회차에 걸쳐 심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분야 제한이 없이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구글 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창경센터 관계자는 “센터 및 창업존 입주기업들이 CEO클럽-테크세미나를 통해 4차 산업 흐름과 분야별 핵심정보를 공유하길 바란다”며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