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가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해 친환경 이동수단 이용을 장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2일로 지정된 세계 차 없는 날은 하루만이라도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자동차로 인해 유발되는 대기오염, 소음, 교통체증 등의 도시문제를 줄이고자 시작된 범국가적인 친환경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도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책의 일환으로 15분도시와 같은 사람중심 생활권 조성 사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를 대체하면서 이동의 빈틈을 채워줄 수 있는 라스트마일 친환경 이동수단으로써 킥보드, 자전거 등의 퍼스널모빌리티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킥고잉은 세계 차 없는 날 기념 초성퀴즈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킥고잉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 게시글을 확인한 후, 초성퀴즈의 정답에 해당하는 쿠폰코드를 킥고잉 앱 내 쿠폰등록 페이지에 입력하면 1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 발급은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해 자가용 대신 친환경 이동수단인 킥보드, 자전거를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친환경 이동수단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