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은 오는 10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션뷰를 갖춘 아파트가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는 교통, 레저 등 대형 호재가 여럿 대기중이며,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았다.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영종국제도시 A2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16㎡ 총 67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119가구 △84㎡B 271가구 △84㎡C 148가구 △110㎡ 90가구 △116㎡ 42가구다.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우수한 인프라를 두루 갖춰 시선을 끈다. 우선 서해와 접하고 있어 영구적인 오션뷰(일부 타입)가 가능하며, 바로 앞에 레일바이크, 캠핑장 등으로 유명한 씨사이드파크가 펼쳐져 공원 조망도 확보했다. 또한 주변으로 다수의 근린공원이 에워싸고 있고, 영종둘레길도 해안가를 따라 위치해 쾌적함을 더했다.
또한 중심상업시설이 가깝고 인근에 행정타운, 공공시설, 유통시설 등이 조성 예정이라 생활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개선된다. 초교 부지(예정)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운남초, 영종중, 하늘중 등의 학교가 들어서 있다. 영종고, 하늘고,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등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학군도 인기 요인이다
제일건설은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 3회 수상 및 2017년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조경분야 실적 1위 수상, 2021년 신용평가(주택도시보증공사 HUG) AAA등급을 기록해 각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인천에서는 청라, 검단, 루원 등에서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 대형 호재 대기중인 영종의 미래가치 모두 누려
영종국제도시는 주변에 풍부한 개발호재가 대기하고 있다. 복합리조트 및 마리나와 연계한 해양레저 복합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예정) 등이 추진 중이다. 영종국제도시와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이 한창이라 청라국제도시 인프라도 한걸음에 누릴 수 있으며, 서울 여의도까지도 빠르게 닿을 수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공항철도 고속화 사업(150km)도 추진 계획이다.
주거 선호도가 높아 인구도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인천 중구청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중구 인구는 14만9000여명이며, 영종국제도시 계획인구가 18만여명에 달해 앞으로도 인구는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올 8월 인천시가 영종도를 영종구로 분리하는 행정체계 개편 소식 발표도 희소식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션뷰를 비롯한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췄고,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가격 경쟁력을 더해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이라며 “영종을 대표하는 입지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최고의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왕길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