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데카론G' BI 공개... 글로벌 시장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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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가 자회사 언사인드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데카론G'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글로벌 사전등록에 앞서 공개된 이번 BI는 골드를 연상시키는 듯한 'G' 엠블럼이 특징이다. '데카론G'는 한국 온라인 1세대 PC MMORPG '데카론'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 '데카론M'의 글로벌 버전으로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서비스가 목표다.

기존 '데카론M' 트랜스업과 펫 성장 시스템, 필드 내 등급, 맵 모델링 등을 개선해 완성도를 높였다. 자체 클라이언트 기반 PC 버전도 선보여 언제 어디서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플랫폼 경계를 허물었다. PC 버전에서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대규모 전투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 내 콘텐츠를 원활히 즐길 수 있다.

'데카론G'는 영어, 중국어, 태국어, 스페인어 등 총 11개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식 사이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예정이다. 아울러 '데카론G'는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에 온보딩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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