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향동지구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DMC 시티워크’가 분양을 시작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DMC 시티워크’ 지식산업센터는 규모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9만 4797㎡로 업무형 공장과 제조형 공장으로 구성됐다. 이 외 근린생활시설, 휴게실, 회의실 등의 커뮤니티시설로 구성되었으며, 주차 공간은 총 750대로 계획됐으며, 법정 대비 250%으로 설계됐다.
2025년 개통 예정인 향동역을 이용하면 서울 중심지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향동지구 초입에 위치해 있어 향동지구 메인 도로 이용이 편리한 것은 물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의 이용이 편리해 서울 중심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서울-문산고속도로와 내부순환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의 광역 도로들의 접근성이 우수해 주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기업체만 약 574개사가 있고 종사자수만 약 4만명 규모가 되는 상암DMC가 인접해 있다. 종사자수가 현재 1.7만여명 규모가 달하는 마곡지구와도 인접해 있으며, 추후 창릉신도시와 수색역세권 복합단지 개발계획으로 수요는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DMC 시티워크’는 제조형, 업무형 공장 시설 특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최대 층고를 6m로 설계했으며, 제조동 전 층에는 드라이브인 설계를 도입해 제조형 공장의 편의를 높였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향동지구는 서울과 가깝고 상암 DMC와 같은 큰 업무지구와도 가까워 업무용 부동산도 주거 부동산 못지않게 인기를 끌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DMC 시티워크'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에 마련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