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는 지난달 31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파인아시아자산운용 이수형 대표를 부회장으로 추가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임원은 회장 1명, 부회장 30명, 이사 7명을 포함해 총 38명으로 구성된다.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종합운용사로서 주식, 채권, 부동산, 특별자산 등을 활용한 다양한 펀드상품을 시장에 제공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자산운용상품 기획, 로보어드바이저 솔루션을 이용한 신규상품(펀드) 개발 등 핀테크를 활용한 자산운용 혁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수형 대표는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의 투자 역량을 활용해 유망한 핀테크 기업들과 자본시장을 연결하고 인수합병 및 상장 등 성장 기회를 제공해 핀테크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금융위원회 설립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핀테크 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내 최대의 핀테크 네트워크 기관이다. 지급결제, 자산관리, 블록체인, 크라우드펀딩, 인슈어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380여개 핀테크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