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초저가 생활용품을 선보이고 2번째 물가 잡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 프로젝트 2탄으로 마스크, 물티슈, 화장지 등 생활용품 4개 품목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굿민 프로젝트 1탄 '계두콩삼(계란, 두부, 콩나물, 삼겹살)'을 선보인 바 있다. 굿민 프로젝트 냉장 식자재 매출은 작년 동기대비 4배 이상 신장했으며 특히 삼겹살이 속한 냉동육류 매출은 무려 10배 가까이 늘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개하는 상품은 △KF-AD 마스크(5입) △천연펄프롤화장지(30롤) △보습미용티슈(200매*3) △물티슈(70매*4) 등이다.
차은지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상품기획자(MD)는 “앞으로도 가정에서 널리 쓰이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