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그룹 계열 미디어 전자신문, 서울신문, EBN 등 3사가 서울 서초구 전자신문 사옥에 최첨단 전문 영상 콘텐츠 촬영관인 '스튜디오H(가칭)'를 8일 개관한다. 미디어 3사는 효과적인 영상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영상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다. 지면 중심에서 고품질 영상으로 콘텐츠를 다양화해 추가 비즈니스 모델 확보는 물론 마케팅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100평 규모(343.21㎡)로 조성된 스튜디오H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와 독자의 알 권리 향상, 전문 역량 확대 등을 설립 목표로 추진됐다. 메인 스튜디오는 약 50평에 가까운 규모와 함께 1.25피치의 LED스크린과 14개 판넬 조명, 6개 스폿 조명 등으로 구성됐다. 뛰어난 색감과 해상도는 물론 실물세트 없이 콘텐츠에 맞게 변할 수 있는 LED사이니지 스튜디오 형태로 구축, 호반그룹 미디어3사의 영상을 최고 품질로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와이드렌즈를 더한 4K ENG 카메라와 4K 라이브 스위처 등의 영상·편집송출 장비는 소셜 채널은 물론 지상파·케이블 콘텐츠까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고화질 영상을 보장한다. 별도 오디오믹서와 마이크를 더한 고품질 음향 환경을 구축, 4K 영상과 함께 최고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스튜디오H 활용인력도 보강했다. SBS PD 출신으로, MBC, SBS CNBC, OBS 등 콘텐츠 제작 업계 베테랑으로 알려진 박상우 테크플러스 미디어 운영 본부장을 영입했다. 호반그룹 미디어 3사에서 다각도로 활약해온 영상 전문PD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해 시설 수준에 대응하는 명품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스튜디오H는 오픈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시험방송을 전개하며 독자에게 풍부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호반그룹 계열 미디어인 전자신문, 서울신문, EBN의 공식 영상·소셜플랫폼(유튜브·네이버TV·페이스북·트위터)과 숏폼 채널(인스타그램 릴스·틱톡) 등에서 우선 만날 수 있다. 각 미디어의 온라인 공식 페이지와 포털(네이버·다음) 등의 기사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기사 관련 영상과 함께, 별도 포맷의 프로그램으로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우선 미디어 3사는 편집국 중심으로 주 1~2회 미디어 특성에 맞는 △정치, 경제, 사회 △ICT, 과학 △금융, 증권, 부동산 등 개별 콘텐츠를 기획 후 제작을 시작한다. 전자신문인터넷도 '면터뷰' '고소한 선물' 등을 비롯한 자체 콘텐츠 제작과 웨비나와 콘퍼런스 프로그램,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제작하는 등 스튜디오H를 통해 연 300여개 의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스튜디오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을 필요한 영역에도 문을 개방해 활용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스튜디오H는 미디어 3사 영상 콘텐츠 제작 외에도 스튜디오 활용 방송 콘텐츠 제작 기업을 대상으로 △기자 간담회, 제품 발표회 등 영상 콘텐츠 촬영 △라이브 방송 송출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비대면 IR 영상 콘텐츠 제작, △제품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송출할 수 있도록 제반 장비가 지원된다.
스튜디오H를 총괄 관리하는 소성렬 전자신문인터넷 본부장은 “최고 수준의 제작 인프라가 집약된 스튜디오H 오픈으로 미디어 3사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환경이 구축된 만큼 질적 양적 IP의 콘텐츠 제작의 허브로서 기능을 담당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선기자 dspark@etnews.com
사진 박지호기자 johopres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