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에 '캐치테이블·닥터나우' 등 국내 스타트업 1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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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왼쪽)와 연현주 청소연구소 대표.

포브스아시아가 발표한 '2022 포브스 선정 아시아 유망기업 100'에 캐치테이블, 청소연구소, 닥터나우 등 국내 스타트업 15곳이 선정됐다.

100대 유망기업에 이름을 올린 곳은 아이디어스(백패커), 청소연구소(생활연구소), 캐치테이블(와드), 크몽을 비롯해 에이아이포펫, 아파트멘터리, 닥터나우, 모비두, 엔코드, 페이히어, 피플펀드, 플라스크, 쿼드마이너, 서울로보틱스, 잔디(토스랩)다.

아시아 유망기업 100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의성, 회복력, 적응력 등을 심사하며, 한국은 싱가포르(19개), 홍콩(16개)에 이어 3번째로 많은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한편 알토스벤처스는 이번에 선정된 15개 기업 중 캐치테이블, 청소연구소, 백패커, 크몽 4곳에 투자했다.

알토스벤처스는 “국내 스타트업은 아시아 유망기업 100에 지난해 4곳이 이름을 올렸으나 1년 만에 11곳이나 증가하면서 높은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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