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현대화하는 자동화 기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SDDC 'UCP’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지원하는 유연성 높은 에퀴닉스 메탈
온프레미스·클라우드 전방위 환경 지원의 컴볼트 데이터 보호와 관리 포트폴리오
기술의 발전과 함께 고객의 요구 사항도 다양하고 급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디지털 기술에 의존해 클라우드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환경과 새로운 환경으로의 전환은 쉽지 않고 AI, 빅데이터, IoT 등 새로운 신기술과의 접목도 쉽지 않다.
어떠한 환경의 변화이든 기업은 비즈니스 연속성과 향상에 초점을 둔다. 결국 복잡하고 관리가 더욱 어려워지는 환경에서 고가용성과 경제성 높은 전략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yper Converged Infra)가 필요한 이유다.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는 기존 데이터 센터의 모든 구성 요소, 즉 스토리지, 컴퓨팅, 네트워킹 및 관리를 통합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통합 시스템이다.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시스템은 비용 효율적이고 관리가 용이하며 빠르게 구축할 수 있어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많은 기업들이 도입하는 추세다. 기업들은 예측할 수 없는 환경 변화와 고객 요구에 대응하고 비즈니스의 연속성 및 미래를 대비하는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절감하고 있다. 그리고 디지털 혁신을 위한 기반으로 하이퍼 컨버지드 시스템 도입을 최우선 고려하고 있다.
다양한 HCI 솔루션이 시장에 나와있는 가운데 오랜 기간 전문 기술력을 축적하면서 HCI 분야를 주도해온 6대 기업의 솔루션을 만나보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데이터센터 현대화하는 자동화 기반 SDDC 'UCP’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기업의 손쉬운 클라우드 접근을 위해 HCI 기반을 시작으로 SDDC 인프라와 플랫폼 서비스 뿐만 아니라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장비를 함께 제공한다. 기업들은 각기 다른 환경에 단계적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현할 수 있다.
HCI 어플라이언스 'UCP(Unified Compute Platform)'는 자동화 기반의 SDDC를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대표 제품군이다.
UCP는 서버, 스토리지, 가상화, 관리 도구가 통합된 어플라이언스로 인프라 구성 정보를 고객사로부터 받으면 사전 구성해 배송하고, 전원 공급 후 즉시 사용하므로 도입 및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VMware기반으로 단일 관리 도구를 통합해 단순하게 인프라를 관리하고, 스케일업과 스케일아웃 모두를 지원한다. 노드 증설 시 용량과 성능이 비례해 증가하는 구조로 필요에 따라 확장하므로 합리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UCP 에코시스템을 통해 백업, 재해복구, 서비스 포털 같은 클라우드에 필요한 구성 요소를 사용할 수 있다.
UCP를 통해 고객은 온프레미스 및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원활한 워크로드와 데이터 모빌리티를 구현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인프라 사일로를 없애고 간소화된 기능을 통해 에지-투-코어-투-클라우드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우수한 확장성과 단순화된 기반을 제공해 고객은 데이터센터 리소스를 추가해야 할 경우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설계를 빠르게 확장할 수 있다.
UCP 제품군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컨설팅, 기술 지원 서비스와 시너지를 내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공공분야 지능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롯해 주요 금융사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프로젝트, 지역 스타트업 파크의 통합 AI 서비스 환경을 위한 가상 플랫폼 환경 구축 등 산업군을 불문하고 굵직한 프로젝트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고 있다.
한편 많은 고객들이 SDDC의 효율성과 도입 시의 장점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SDDC 기반 클라우드 전략을 수립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제품이나 비용이 아니다. 어떤 업무를 SDDC로 전환해야 하는지, 기존 레거시 시스템은 어떻게 전환해야 하는지, 각 기업의 비즈니스 상황과 인프라 환경에 최적화된 SDDC 도입 전략이 중요하다. 즉, 성공적인 SDDC 환경을 구현하려면 개별 제품보다는 설계 단계부터 구축, 운영까지 다양한 경험을 지닌 파트너와의 협업이 중요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클라우드 전문 조직을 갖추고 고객의 데이터를 위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리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이 기술인력으로 구성되어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현대화를 지원한다.
에퀴닉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지원하는 유연성 높은 에퀴닉스 메탈
에퀴닉스 메탈(Equinix Metal)은 기업 고객의 클라우드 여정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특히 고객의 전체 디지털 인프라 환경을 as-a-Service 형태로 제공해 비즈니스의 유연성을 높이고 있다.
에퀴닉스는 현재 24개 이상의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데이터센터, 상호연결(interconnection) 서비스와 함께 에퀴닉스 메탈을 제공하고 있다. 기술 협력 파트너들과 함께 OS, 하이퍼바이저, 데브옵스 툴 등을 셀프서비스 포털 내에서 온디맨드 서비스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공급사와 인접한 환경에 위치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의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하며 고객의 워크로드 별 카테고리를 통해 맞춤형 인프라 구성이 가능하다.
에퀴닉스 메탈 고객은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이전보다 더 높은 성능과 처리 역량을 확보할 수 있고, 인프라를 클라우드 및 최종 사용자에 더욱 인접하게 배포할 수 있다. 개발자 및 IT 리더는 에퀴닉스 메탈의 다양한 API, 데브옵스 툴 및 최상의 쿠버네티스 에코시스템 통합 기능을 활용해 클라우드, 사용자, 네트워크 및 중요한 파트너사와 인접한 곳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유지 및 확대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즉각적인 온프레미스를 지원한다. 개발자 혹은 현업의 기간이 상이한 프로젝트 단위의 인프라 자원 요청에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으며, 온디맨드 서비스(사용이후 결제)이기 때문에 비용 효율성도 확보할 수 있다.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인프라 자원을 제공해 고객은 다양한 상황(데이터센터 마이그레이션, DR센터 구축, 해외 지사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에서 서비스형 인프라 서비스인 에퀴닉스 메탈을 활용할 수 있다.
에퀴닉스 메탈은 블록체인 기업 솔라나 파운데이션에서 전 세계 사용자들이 단 몇 분 만에 온디맨드 방식으로 하드웨어 혹은 네트워크 없이도 새로운 노드를 추가하고 있으며, 슈퍼리그 게이밍은 수백만의 사용자에게 원활한 실시간 콘텐츠와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하며 디지온은 빠른 퍼블릭 클라우드 배포 기능으로 단일 테넌트 방식의 전용 글로벌 인프라에 VMware를 구현하고 있다.
에퀴닉스는 다양한 고객들과 함께 비즈니스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오랜 시간 수행해왔으며 에퀴닉스 메탈을 통해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매년 구독형 베어메탈의 전 세계 거점을 추가, 동시에 클라우드 공급사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고객들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더욱 유연하게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하드웨어, GPU, OS, 하이퍼바이저 공급사와의 협력강화를 통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예정이다.
컴볼트
온프레미스·클라우드 전방위 환경의 철저한 통합 데이터 보호와 관리 포트폴리오
컴볼트는 온프레미스에서 다양한 클라우드에 이르는 전방위 환경에서 데이터의 이동, 관리, 활용을 지원한다. 데이터의 백업 및 복구, 이디스커버리(eDiscovery), 재해복구(DR) 등 포괄적인 기능을 바탕으로 파일,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하이퍼바이저, 클라우드 내 데이터를 보호한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 구글 등 주요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40개가 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옵션과 긴밀하게 통합되어 단일 플랫폼에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확장성과 유연성도 뛰어나다. 기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포괄하는 하이브리드 IT 환경에서 간편한 사용방식, 비즈니스 가치 극대화, 기술 소비 방식에 있어 기업에 맞는 환경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컴볼트 컴플리트(Commvault Complete) 데이터 보호’ 솔루션은 기존 컴볼트 백업 및 복구 솔루션과 재해 복구 솔루션을 결합한 올인원(all-in-one) 통합 솔루션이다.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서 모든 워크로드에 대한 백업, 복제, 재해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가상머신(VM), 컨테이너의 신뢰성 높은 복구 기능과 함께 검증 가능한 복구력, 비용 최적화된 클라우드 데이터 이동성, 보안 및 리질리언시가 뛰어난 랜섬웨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또 데브옵스(DevOps), 테스트, 애널리틱스에 보호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유연한 사본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클라우드, 오픈소스와 쿠버네티스 보호에 특화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컴볼트의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은 기업의 확장성 및 비용 효율성을 높인다. 온프레미스 기반 인프라를 사용하다 클라우드로 이관하는 경우에도, 자동화된 마이그레이션을 제공한다. 스냅샷 방식이나 에이전트 방식으로 유용성에 따라 두 가지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스냅샷과 연계하려면 또 다른 포인트 솔루션을 도입해야 하고, 중복제거를 해야 할 경우 게이트웨이나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별도 비용이 드는 반면, 컴볼트의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은 추가 비용이 소요되지 않고 라이선스 구조도 탄력적이다.
스케일아웃(scale-out) 방식의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컴볼트 하이퍼스케일엑스(HyeprScale X)’는 단일 솔루션으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하이퍼바이저, 운영체제, NAS 시스템, 1차 스토리지 어레이 등 광범위한 워크로드를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컴볼트 커맨드 센터에서 통합 관리가 가능해 유연하고 간소화된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하나의 중복 제거된 스토리지 풀에서 최대 5 페타바이트(PB)까지 스토리지 용량을 증설할 수 있다. 기존 컴볼트 솔루션과 함께 통합 어플라이언스로 제공되거나, 고객이 선호하는 하드웨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관리자 단일 대시보드 ‘컴볼트 커맨드 센터(Commvault Command Center)’는 간편한 사용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웹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반적인 데이터 환경을 관리할 수 있어 일상적인 데이터 보호 및 복구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 데이터 보호 환경 설정 및 보호 대상 데이터 식별, 백업 및 복구 작업 시행 및 모니터링 기능 등을 모두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지원해 복잡성을 줄이고, 나아가 다운로드 파일, 각종 문서, 애널리틱스, 모니터링, 리포팅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한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또 책임/역할에 따른 개별적 접근 제어로 통제된 데이터 관리 환경을 구현하여 IT 및 기타 관리 부서의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
베리타스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스트럭처 민첩성과 최적화 향상시키는 베리타스 인포스케일
베리타스는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비즈니스 크리티컬 데이터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복잡성을 극복할 수 있는 고유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통합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에지부터 코어, 클라우드까지 탁월한 성능과 다양성을 제공하는 통합 데이터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베리타스 인포스케일(Veritas Infoscale)은 소프트웨어정의 스토리지, 고가용성 및 재해복구를 위한이중화 솔루션이다. 인포스케일의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스트럭처는 물리적 환경, 가상환경,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멀티 벤터 IT 환경의 비즈니스 연속성, 최적화 및 효율성 및 인프라 스트럭처 민첩성을 향상시킨다.
인포스케일의 파이어드릴(Fire Drill) 기능은 실제 재해 상황을 가정한 재해복구 테스트 시뮬레이션을 지원한다. 파이어드릴은 프로덕션 애플리케이션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서비스 가동 중단 없이 필요에 따라 복구 준비 상태를 테스트할 수 있다. 때문에 비즈니스 크리티컬 서비스에 레질리언스 기반의 고가용성 및 재해복구를 지원하면서 예기치 않은 다운타임으로부터 기업의 중요한 IT 서비스를 보호한다. 단일 솔루션을 활용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복잡한 멀티티어 IT 서비스 전반에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인포스테일은 이기종 운영체제, 스토리지 하드웨어, 클라우드 벤터,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 환경 전반에 걸친 효과적인 활용과 관리를 지원한다. 기업에서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매우 다약하고 복잡하다. 관리자는 인포스케일의 서비스 레벨 아키텍처를 통해 서비스 품질과 애플리케이션 중요도를 연계해 인프라스트럭처를 세부적으로 조정해 리소스를 과잉 프로비저닝하지 않고도 중요한 SLA(Service Level Agreement)를 충족한다.
스토리지를 가상화하는 인포스케일은 인프라스트럭처 변경 시 애플리케이션을 제외하면서 애플리케이션 및 프로세스 변경에 따른 비용 지출을 방지한다. 기업의 IT 담당자는 새로운 기본 기술을 구축하여 애플리케이션 환경을 점검하지 않고도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능을 제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인포스케일은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퍼블릭 클라우드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서를 구축하는 기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인포스케일은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보장해 기업이 클라우드에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할 때 대역폭 및 스토리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마이그레이션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아마존웹서비스 가용 영역(AWS Availability Zones) 클러스터링 기능, 셰프(Chef) 및 앤서블(Ansible) 플랫폼 지원, IPv6 지원, 뉴타닉스·델EMC 스케일IO(Dell EMC ScaleIO) ·NVM 익스프레스를 위한 솔루션, 향상된 보안 기능이 추가됐다.
IBM
레드햇 오픈시프트·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관리가 쉬워지는 IBM 스펙트럼 퓨전 HCI
IBM 스펙트럼 퓨전(Spectrum Fusion) HCI는 컨테이너 전용으로 설계된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이다. 고객이 스토리지, 컴퓨팅 및 네트워킹 리소스와 함께 레드햇 오픈시트(Red Hat OpenShift)를 더욱 빠르게 배포하고 손쉽게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사전 구성된 인프라를 제공(DevOps)하며, 향후 비즈니스 성장에 따른 확장성을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는 All in one 솔루션(ITOps)을 제공해 운영이 쉽고 개발이 빨라진다.
데이터 센터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리소스에 이르기까지,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에 대한 연결성을 지원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에 적합하다. 데이터 사일로를 연결하여 중복된 데이터 저장을 최소화하고, 컴퓨팅과 스토리지 리소스 비용을 절감해 전체적으로 인프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엔비디아 A100 GPU 노드를 제공하여 GPU 기반 어플리케이션 동작 지원 및 IBM Cloud Paks를 통한 AI 적용 방안을 제시하는 등 AI 워크로드에 현대화를 구현할 수 있다.
IBM 스펙트럼 퓨전 HCI는 컨테이너 네이티브 환경을 보다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요소들을 제공한다. 특히, 컨테이너 환경에서의 데이터 사용 및 관리를 위한 주요 기능을 내장된 IBM 스토리지 플랫폼을 통해 제공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IBM 스펙트럼 퓨전을 이용하여 물리적으로 다른 장소에 위치하는 서로 다른 구조의 파일에 접근할 수 있어 글로벌 데이터 접근에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구조는 사용자가 동시에 여러 장소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므로 중복된 데이터를 별개로 유지할 필요가 없으며, 데이터 복사를 위한 비용을 감소시킨다.
내장된 IBM 스펙트럼 프로젝터 플러스(Spectrum Protect Plus)를 이용하여 컨테이너 환경에서의 지속적인 백업 및 빠른 복구가 가능해 컨테이너 데이터 자동 백업과 복구에 활용된다.
IBM의 AI 분석을 위한 통합 플랫폼 IBM 디지털 플랫폼(Digital Platform, MLOps)와 통합해 고객의 비즈니스 민첩성 달성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더욱 신속하게 얻을 수 있다.
AWS
하이브리드 환경·저지연·로컬데이터 처리에 강한 AWS 아웃포스트
AWS 아웃포스트(AWS Outposts)는 일관된 하이브리드 환경을 위해 기업이 자사의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AWS 솔루션, 인프라, 운영 모델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이다.
아웃포스트는 AWS가 설계한 하드웨어로 구성·관리가 가능한 컴퓨팅 및 스토리지 랙이다. 온프레미스 환경 구축이 가능한 서버이지만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의 이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 AWS 클라우드를 이용하면서 아웃포스트도 함께 이용할 경우 이용자는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즉 아웃포스트를 AWS에서 함께 관리할 수 있다.
규제 등으로 인해 개인정보를 클라우드에 업로드할 수 없는 지역이라면 일반 데이터와 워크로드는 클라우드에서, 민감한 개인정보는 아웃포스트에서 관리하는 형태의 하이브리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으며, 짧은 지연 시간과 로컬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경우에 로컬 컴퓨팅 및 스토리지 리소스를 사용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AWS 아웃포스트’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DB, 컨테이너, 보안 등 AWS의 클라우드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했고, 신규 디지털 제품군을 통해 민감한 고객 데이터를 온프레미스에 보관하면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
LG유플러스는 ‘AWS 아웃포스트’ 서버를 별도 구축해 삼성전자의 5G 코어 장비를 설치했고, 자율주행로봇을 작동하는 MEC 서비스를 동시에 수용했으며 서버 구축·운영비용을 최소화하면서 5G 서비스의 지연시간 단축과 보안을 강화했다.
[알림] 전자신문인터넷과 GTT KOREA는 오는 9월 1일 목요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3시까지 “2022 Smart Hyper Converged Computing” 무료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HCI 분야 글로벌 리더들의 고가용성·경제성·경쟁력을 갖춘 스마트 하이퍼 컨버지드 컴퓨팅 전략과 각 기업에 맞는 활용 및 최적화 전략을 공유해 기업의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