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힐스브라이언트A.I, 실리콘밸리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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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힐스브라이언트A.I(이하 웨인힐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법인을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웨인힐스는 텍스트나 음성 데이터를 디지털 영상 콘텐츠로 자동 변환·제작하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회사다.

실리콘밸리 진출은 미국 벤처캐피털 플러그앤플레이 인하우스를 통해 이뤄졌다. 앞서 웨인힐스는 마이크로소프트 마켓플레이스에 서비스를 출시하며 미국 시장에 서비스를 개시했다.

웨인힐스는 최근 시리즈B 투자라운드를 약 250억원 규모로 진행하며, 외국계 PEF 비스타 에쿼티 파트너스 등으로부터 투자 러브콜을 받았다.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웨인힐스는 내년 2월 프랑스칸에서 열리는 '월드 AI 칸느 페스티벌(WAICF)'에 연사로 초청받았다. 이 자리에서 웨인힐스는 TTV와 STV의 글로벌 서비스 론칭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수민 웨인힐스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마켓플레이스에 서비스를 출시한 초기지만 매출 성과가 나오고 있다”면서 “내년 초 글로벌 서비스를 론칭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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