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 SW융합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사업에 에이닷과 이노브릿지 등 2개사 선정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원장 김유현)은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 일환으로 도시서비스 분야 데이터 활용 SW융복합 기술 및 성공 가능성 높은 사업 아이템 보유 기업으로 에이닷과 이오브릿지 등 2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융합클러스터 2.0(특화산업강화)' 사업은 올해 대구-제주 컨소시엄이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90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SW융합클러스터 2.0사업 일환인 'SW융합 스타트업 기업 혁신 아이디어 사업화 원스톱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및 SW 분야 창업 7년 내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발굴부터 도시서비스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 지속성장 선순환 산업 육성이 목표다.

이번에 선정된 에이닷은 '에너지 마켓플레이스 API를 활용한 전력 사용정보 바로 알기 챗봇 서비스 개발', 이노브릿지는 '건설공사 및 설계 기반 특정 공법 기업 맞춤형 정보 공유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

에이닷은 스마트 공장, 업무 자동화, 경영정보시스템 등 특정 데이터 수집과 데이터 리소스의 효과적 활용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SW융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한국전력 에너지마켓플레이스와 연계해 사용자의 전력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정보 모니터링을 위한 정보 챗봇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노브릿지는 특정 공법사의 혁신기술을 발주 기관에게 제공함으로써 발주정보와 혁신기술을 매칭 하는 인터넷 플랫폼 정보매개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과제에서는 국내 최초로 AI 기술을 도입해 발주 데이터의 신속한 추출과 선별적 알림을 특정 공법사에게 제공, 중소기업 입찰 참여기회를 높이고 발주기관에 공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올해 말까지 각각 국비 3000만원과 자부담 1000만원 등 총 4000만원으로 과제를 수행한다.

DIP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대구지역 SW 실태조사를 마치면, 조사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해당 사업 지원 대상 기업과 사업 분야를 결정해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유현 DIP 원장은 “이번 과제로 도시서비스 분야 다양한 데이터 활용과 SW융합을 통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과제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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