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은 자사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가 지난 19일 폭우 피해가 발생한 서초구 반포지역 현장 복구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올리버스 단원들은 서초구 반포종합운동장을 찾아 자원봉사단과 함께 물막이용 모래주머니를 2000개를 제작하고 적재했다. 또한 하천 범람으로 인해 인근 산책로에 생긴 수해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BBQ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는 지난해 11월 한강 플로깅을 시작으로 무료급식소 운영,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BQ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