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HR 테크기업 원티드랩과 ‘프로젝트 온보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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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기술역량 향상 프로그램 ‘프리온보딩 챌린지’ 추가 기획, 성황리에 운영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직무커리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직무커리어캠프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장점과 민간의 실무적인 효율성을 살려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디지털 역량은 갖췄으나 실무 경험이 부족한 인재를 대상으로 현직자멘토링, 프로젝트 온보딩, 스타트업직무캠프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각 프로그램의 운영기관을 선발했으며, 서울시 거주 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HR 테크기업 원티드랩은 프로젝트 온보딩 운영기관으로 선발돼 서울산업진흥원와 함께 1회차 채용연계형 과정(프론트엔드, 백엔드, 프로덕트디자인 코스)을 마무리했다. 현재 2회차 과정(iOS, 안드로이드, 프론트엔드, 백엔드)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실무 감각을 익히며 기술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채용설명회, 커리어 특강 등 전폭적인 취업 지원도 받게 된다.

프로젝트 온보딩은 채용희망기업의 실무과제 수행을 통해 지원자의 실무경험을 향상시켜 채용과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지원자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역량과 기업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며, 5주간 몰입도 있는 학습 후 해당 기업의 인재로 채용될 수 있는 우선순위도 부여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전공자, 주니어 경력자, 부트캠프 수료생 등 선발 과제를 통과할 수 있는 일정 수준의 기술 역량을 가진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산업진흥원과 원티드랩은 더 많은 인재의 역량 향상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5주 정규과정의 프로젝트 온보딩을 기술・기능별로 모듈화하고 일정을 짧게 간소화한 2주 프로그램 ‘프리온보딩 챌린지’를 추가로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8월 8일 개강한 프리온보딩 챌린지에는 700여명의 신청자가 몰리고, 500여명이 동시에 학습 참여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프리온보딩 챌린지는 주니어 개발자들이 취업 준비과정에서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현장감을 반영한 기술과제 역량인 점을 고려해 그동안 학습한 이론을 실무에서 적용하고 응용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프리온보딩 챌린지는 2주간의 실무역량 향상 학습 후, 취업챌린지로 진행 될 예정이며, 또한 금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은 기술 과제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버릴 수 있을뿐 아니라 원티드랩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취업 데이터 제공도 받게 된다.

서울산업진흥원 김종우 교육2팀장과 원티드랩 정승일 팀장은 “프리온보딩 챌린지는 취업・이직을 목표로 하는 분들과 특정 기술 역량 향상을 원하는 개발자를 위한 프로젝트”이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SBA와 원티드랩이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IT 인재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연계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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