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텍, 대한적십자사에 집중호우 성금 1억원 전달

산업공구 유통전문기업 크레텍(회장 최영수)이 18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 및 복구활동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크레텍책임과 크레텍웰딩이 마련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인천, 충청, 강원 등 지역 적십자 지사를 통해 이재민 긴급구호 및 피해 복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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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텍 전경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은 크레텍은 크레텍책임(대표 최성문)과 용접 안전용품 위주의 크레텍웰딩(대표 최성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국내 최대 산업 공구 플랫폼 기업이다. 1971년 창립부터 '고객과 사회를 책임진다'라는 철학을 세워 '책임'이라는 사명(크레텍책임)을 현재도 가지고 있다.

크레텍은 사회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어려운 일에 늘 힘을 보태왔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 구호활동 지원 외에도 지난 3월 우크라이나 피란민 구호 성금, 2020년 코로나19 구호 활동, 2015년 네팔 지진피해 구호 성금 등 국내외 재난 피해 지원을 위한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누적 기부금은 2억여 원에 이른다.

크레텍 관계자는 “갑작스런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빠른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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