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대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 이에 더해 준비 기간 역시 너무나 짧았습니다. 같은 기간 학교 시험, 자격증 시험과도 겹쳐 다소 어려운 점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다행히 지스타캐드가 오토캐드와 거의 흡사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특히 기존 프로그램과 비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훌륭한 프로그램이었다는 점도 대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지도교수님과 학우들의 든든한 도움이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 무슨 일이든 처음은 누구나 어렵고 두렵지만, 행동한다면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교훈을 얻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겁먹지 않고,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두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내년에 참가하시는 분들도 큰 부담없이 대회에 참가하신다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