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10일 신임 사무처장에 한종대 전 국립국어원 기획운영과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한 신임 사무처장은 문화예술, 체육, 콘텐츠 행정 전문가다. 199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국, 기획조정실, 문화정책국, 체육국, 콘텐츠정책국, 예술국 등 문화·체육·콘텐츠 분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문화 행정 전문가다.
정길화 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은 “신임 사무처장은 공직 생활과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문화교류·한류 활성화와 진흥원 위상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