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엠 에스앤에스, 이달 '전자상품권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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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엠 플레이스 전경

에이피엠 에스앤에스(apM S&S)가 오는 23일 '에이피엠 전자상품권 서비스(apM e-Vouch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객은 에이피엠 멤버스(apM Members) 앱 회원 가입 후 에이피엠 쇼핑몰에서 2% 할인한 가격으로 의류를 구매할 수 있다. 앱은 중국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매한 전자상품권은 일일 방문자 약 1만명, 연간 누적 150만 여명에 달하는 3개의 에이피엠 쇼핑몰 에이피엠, 에이피엠 플레이스, 에이피엠 럭스에서 QR 코드 스캔을 통해 쉽게 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석광일 에이피엠 에스앤에스 CEO는 “에이피엠 전자상품권 도입처인 에이피엠 쇼핑몰의 환경적, 전통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순차적인 서비스 시작은,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적용을 위한 매우 중요한 전략”이라며 “상반기 국내 패션업계가 활기를 되찾고 있으며, 하반기 중국 에이전시의 활발한 활동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번 서비스가 동대문 의류 B2B 시장의 거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에이피엠 그룹은 동대문 최대 의류 도매 시장 에이피엠(apM), 에이피엠 플레이스(apM PLACE), 에이피엠 럭스(apM Luxe)를 운영한다. 국내 대표 의류 B2B 시장이다. 다양한 의류 카테고리에서 선두주자로 입지를 다져왔다. 오는 2023년 상반기, 의류 도매시장의 최대 패션메카로 불리우는 광저우 의류 도매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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