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와 이지스투자파트너스(대표 김정현)가 오는 19일까지 '드림벤처스타 8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드림벤처스타 지원사업은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대전혁신센터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성장 프로그램이다.
부동산, 프롭테크 비즈니스에 특화된 이지스투자파트너스와 공간미래 성장 및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을 모색한다.
지원대상은 프롭테크와 가상공간 분야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부터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드림벤처스타 8기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사업화 실증(PoC)자금 지원(기업별 1500만원), 비즈니스 협업 미팅, 투자유치 역량 강화, 보육공간 연계, 이지스투자파트너스 후속 투자연계, 대전혁신센터 후속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대전혁신센터는 지난 8년간 SK텔레콤, SK건설 등 대기업과 드림벤처스타 지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부터 대체 투자 전문기업 이지스투자파트너스와 교육 전문 기업인 대교가 함께 참여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있다.
공고문 및 세부 내용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수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프롭테크와 가상현실 분야는 새로운 부동산 산업으로서 매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며 “이지스투자파트너스가 보유한 엑셀러레이팅 역량과 대전의 다양한 기술기반 인프라를 연계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개방적 혁신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