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원 대상 여름 건강수칙 확인 시 1인 당 생수 쿠폰 2매 지급
만나코퍼레이션의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가 전국 배송원들의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8월 1일부터 5일까지 생수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생수 지원 행사는 무더위 속 배송 업무로 인한 배송원들의 탈수, 탈진 방지를 위한 건강수칙을 고지하고 숙지를 독려하고자 본사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배송원 프로그램의 공지 및 만나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 내 여름 건강수칙 확인 후 개인 정보(성명, 휴대폰 번호, 총판명)를 기입하면 된다.
1인당 1회 참여 가능하며, 경품으로 전국 GS편의점에서 교환 가능한 생수 쿠폰 2매를 무료 지급한다. 만나플러스 배송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온라인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만나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기준 하루 최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심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배송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만나플러스는 배송원들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하고자 대리점(지역 배달대행사) 대상 고용·산재보험 신고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험료 부담을 줄인 배송원 전용 시간제 유상운송 보험을 도입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