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링크(대표 고준용)는 고준용 대표가 지난 13일 열린 제 11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고 대표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신기술을 이용한 특허 및 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개인정보보호 관련 제품을 개발한 공적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 안보 세리머니 △유공자 표창 수여 △사이버보안 업계 간담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사이버보안 업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 정부가 국가 사이버보안 역량을 높이고 관련 산업을 적극 지원할 것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준용 시큐어링크 대표는 “시큐어링크 개인정보보안 검출기술은 이미지를 인식해 사진 및 스캔 이미지 등에서 개인정보를 인식하고 추출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OCR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뿐만 아니라 랜섬웨어를 비롯한 악성코드를 통합, 탐지하는 차세대 제품군에서도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