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응부터 진로 탐색, 취업준비까지 학생 성장단계별 지원체계 강화

인공지능(AI0 커리어 플랫폼 전문기업 다인리더스(대표 임무호)는 부천대에 학생 심리·적응과 진로, 취업 준비 수준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대학생 맞춤형 성장 진단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진단검사는 △SERA 종합심리진단검사 △CareerX 9 진로 적성진단검사 △대학생 취업 준비도 진단검사다. 대학 생활 적응과 심리 상태, 진로 관심 방향, 취업 준비 수준을 학생 성장단계에 따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진단 결과를 실질적인 학생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최근 대학에서는 학생이 경험하는 심리·적응 문제와 진로 고민, 취업 준비 어려움을 개별적으로 접근하기보다 서로 연결된 성장 과정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다인리더스는 이러한 대학 현장 요구를 반영해 학생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후 필요한 상담과 활동, 성장 지원 방향까지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진단 체계를 구성했다.
'SERA 종합심리진단검사'는 자아·정서·관계·적응 영역 위험신호와 보호 자원을 함께 살펴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 방향을 확인한다. 'CareerX 9 진로적성진단검사'는 특정 직업을 제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이 관심을 느끼는 활동과 경험을 분석해 우선 탐색할 진로 방향을 안내한다. '대학생 취업 준비도 진단검사'는 취업 가능성을 판단하는 대신 목표 설정부터 시장 분석, 경험 정리, 구직 실행까지 취업 준비 전 과정을 점검해 우선적으로 보완할 영역을 제시한다.
세 진단은 학생을 하나의 점수나 고정된 유형으로 구분하지 않고 현재 상태와 강점, 경험, 준비과정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학생에게는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실행할 수 있는 다음 행동을 제시하고, 교수와 상담가에게는 상담의 초점과 지원 우선순위를 설정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
또 학생용 결과와 교수·상담가용 결과를 목적에 맞게 구분해 제공한다. 학생용 결과는 자신의 상태와 강점을 이해하고 실천 계획을 세우는 데 초점을 두며, 교수·상담가용 결과는 면담의 초점과 연계할 수 있는 교내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살펴봐야 할 지원 영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천대는 이번 진단검사 3종의 도입을 통해 학생의 심리·적응 상태와 진로 관심, 취업 준비 수준을 다각적으로 파악하고, 진단 결과를 상담과 비교과 활동, 진로 탐색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익명화된 집단 결과는 학년·학과별 학생 경향과 지원 수요를 파악하고, 대학의 학생지원 프로그램과 정책을 설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송유준 다인리더스 상무는 “이번 부천대 대학생 성장 진단 체계 구축은 학생과 상담자, 교수자가 진단 결과를 함께 활용해 학생의 대학 생활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진단 결과가 일회성 확인에 머물지 않고 상담과 프로그램 참여, 행동계획 수립과 지속적인 성장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 현장에 적합한 진단·지원 연계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