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교육재단(이사장 김명용)은 '한국IT 새일센터'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이공계 여성의 직업 상담, 직업교육 훈련, 인턴십, 취업 알선 등 관련 토털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바일앱 기획자 양성과정, 메타버스 플랫폼 기획자 양성과정, 게임 기획자 양성과정, 3D 게임 애니메이터 양성과정 등 4개 전문 교육훈련 과정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센터 관계자는 “그간 축적해온 교육 노하우와 유관기관 인프라를 활용해 취업 알선, 인턴십 지원 등 이공계 경력단절여성 대상 맞춤형 연계에 주력할 것”이라며 “여성 IT 전문기술인의 경력 단계와 재직 환경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