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는 도로교통공단과 '스타트 세이프'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안전한 카셰어링 문화 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다.
그린카는 올해 말까지 이용자 안전과 책임의식을 증진하기 위한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그린카 앱에서 안전한 주행을 위한 차량조작, 도로주행, 보행자 보호 그리고 점등 활용에 대한 '안전운전의 정석' 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을 시청한 뒤 개인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유한 참가자에게는 그린카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영상 시청 후 관련 퀴즈를 풀고 정답을 제출하면 7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캠페인 기간 주행거리 300㎞ 이상을 주행한 무사고 그린카 고객들에게는 1만원 할인 쿠폰이 추가로 제공한다.
김경봉 그린카 대표는 “최근 카셰어링 이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자들의 안전 운전 수칙 준수와 이에 대한 인식도 함께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통해 그린카가 약속한 ESG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