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고함량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맥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테이크핏 맥스는 250ml 단백질 음료 제품군 중 최초로 동식물성 균형 단백질에 9가지 필수 아미노산(EAA 9000mg, 메티오닌, 로이신, 이소로이신, 발린, 라이신, 페닐알라닌, 히스티딘, 트레오닌, 트립토판)을 모두 함유한 100% 완전 단백질 콘셉트 제품이다.
단백질 함량 또한 21g으로 설계했으며 저당(당 1g), 105kcal, 무지방(식품 영양성분 강조표시 기준)으로 구성되어 운동이나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근육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 BCAA(로이신, 발린, 이소로이신) 4300mg를 맞춤 설계했다. 체내 흡수 속도를 고려해 동·식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구성하여 필수 아미노산을 신체에 꾸준히 공급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테이크핏 맥스는 1A등급 원유로 만든 유당분해 우유와 착즙 시 물과 콩 이외에 첨가물을 넣지 않은 무첨가 두유액을 사용해 고소함과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유당 불내증이 있는 소비자의 속 부담을 덜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단백질 음료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건강함과 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테이크핏 제품을 만드는 데 노력했다”면서 “소비자분들의 일상을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