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은 하나은행과 서울 본사에서 '저탄소 발전 및 에너지 인프라 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액화석유가스(LPG),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을 활용한 저탄소 발전사업과 LPG 및 수소 인프라 사업 등을 공동 개발하는데 협력한다. 특히 하나은행은 E1에 금융 자문과 자금 조달 등 사업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앞서 E1은 지난 2020년 6월 강원도 정선군에 8㎿급 태양광 발전단지 준공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오는 2023년 준공 목표로 강원도 영월군에 풍력 발전단지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연료전지 등 사업을 추가 개발해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