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오즈키친 치킨' 라인업 확대..."냉동 HMR 공략 강화"

Photo Image

오뚜기가 고추치킨에 마요소스를 더한 '오즈키친 스파이시 마요와 만난 고추치킨'을 출시하고 냉동 가정간편식(HMR)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오뚜기는 냉동 치킨 5종을 구축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오즈키친 치킨' 시리즈는 △크리스피 치킨 △핫크리스피 치킨 △양념치킨 △마늘간장치킨 등이다.

이번 신제품은 국산 청양고추와 홍고추로 만든 매콤바삭한 고추치킨에 스파이시 마요소스를 더해 매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오뚜기 노하우로 만든 스파이시 마요소스(40g) 2팩이 동봉되며 지퍼백 포장으로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할인 행사와 함께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할인 행사는 다음 달 31일까지 3대 할인점(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에서 열리며 기간 내 '오즈키친 치킨'을 1개 이상 구매한 후 영수증을 촬영해 지정된 번호로 문자를 전송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삼성전자 비스포츠 큐커(3명) △헬리녹스 캠핑 의자(5명)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300명) 등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9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 냉동 치킨 HMR을 선보인 후 긍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고추치킨'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즈키친' 브랜드를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