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 조좌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은퇴 후 모습을 담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영상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인터뷰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삶을 더 가까이 들여다보고, 롯데카드가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빛나던 나의 기록'과 '두 번째 인생을 살다' 등 총 2편으로 구성된 브랜드 영상은 전직 국가대표 선수 본인의 국가대표 시절 이야기와 은퇴 후 새로운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승희를 비롯해 안창림, 이준우, 이명화, 한수지 총 다섯 명이 참여했다.
두 번째 인생을 살다편에서는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수산시장 내 횟집을 운영하는 전 여자축구 국가대표, 천연가죽 가방 브랜드 CEO가 된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음악 교수가 된 전 수영 국가대표와 같이, 본인의 국가대표 시절 커리어와는 동떨어진 분야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도 담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카드와 사회공헌기금 등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지원하고, 국가대표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카드만의 고민이 담긴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