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일회용품 줄이는 '용기내 챌린지' 진행

코웨이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는 '용기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용기내 챌린지는 식품이나 음료 포장 시 발생하는 플라스틱,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다회용기, 물병, 천 주머니 등을 직접 챙겨가 담아오는 운동이다. '용기(勇氣)'를 내 '용기(容器)'를 가져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2020년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처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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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환경 캠페인 용기내 챌린지 포스터

코웨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확대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사내 행사를 기획했다. 1주일간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사내 커뮤니티에 참여 사진과 소감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코웨이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보호 인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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